10 Oct 2026

한·러 수교 36주년을 맞아 교육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행사 개최

주러시아한국대사관은 지난(9월) 30일 모스크바의 한국문화원에서 러시아와의 수교 36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교류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주러대사관에 따르면 라운드테이블 행사에는 옐레나 호흘로바 고등경제대학교 교수, 마리야 오세트로바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 교수, 올레그 키리아노프 ‘로시스카야(러시아) 가제타’ 기자, 현지 싱크탱크인 ‘Strategic Choice Advisory’의 안드레이 아파나시예프 파트너, 박정곤 문화원장 등이 연사로 나서 양국간 문화·학술·예술 분야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모스크바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러 수교 36주년 기념 라운드테이블 행사/사진출처:주러대사관 
모스크바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러 수교 36주년 기념 라운드테이블 행사/사진출처:주러대사관 

또 러시아 민족우호대의 아나스타샤 아타베코바 부총장, 모스크바의 대표적 현대문화공간 GES-2의 아르쫌 본다레프스키 관장 등 러시아 학계와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양국간 문화및 예술 분야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러시아 학계 청년 인사 30여명과 모스크바국립대 한국학과 재학생 40명 등이 참석했다. 

이석배 대사는 축사에서 "양국 간 오랜 문화적 소통의 역사를 돌아보며, 수교 36주년을 맞아 문화적 유대를 공고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주러시아대사관은 지난달(9월) 24∼27일 러시아 니즈니노보고로드에서 현지 시민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 간 풀뿌리 차원의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바이러시아 buyrussia21@buyrussi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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