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Apr 2026

관광공사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참가, 러 관광객 유치 총력

 조회수 3101게시일 2014-03-26 국가 러시아 2014~2015년을 한-러 상호방문의 해로 정한 정부의 움직임이 발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모스크바에서 지난 19~22일까지 러시아 최대 박람회인 ‘MITT(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러시아 전역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모스크바 시내에 위치한 엑스포센터(57,000평방미터 규모의 네 개 파빌리온과 9개 전시실)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총 198개국이 참가했다. 참가 업체로는 한국관광공사와 대한항공 및 러시아 관광객 유치 전문 여행사 17개사와 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의료 기관, 유치업체 등이다. 공사 및 참가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의료관광 체험, 비즈니스 상담,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활동은 물론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 소개를 통해 현지인 유치에 힘을 실었다. 행사 주관 기관은 “2013년 11월 13일에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일반인 사증 면제 협정과 ‘2014~2015 한-러 상호방문의 해’로 정한 양국 교류에 힘입어 관광객 유치 및 확대를 목적으로 전개됐다”고 밝혔다. 행사 부스를 찾은 일리나 류드밀라는 “한류를 좋아하는 딸과 내년 초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타 소식> 정부, 한-러 교류의 해 4대 중점 전략 및 10대 과제 마련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 성장한 17만5000명을 기록했다. 특히 러시아 관광객은 2012년 기준 1인당 평균 소비액이 1,987달러(한화 약 212만5,500원)를 기록해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러시아 관광객은 높은 소비 성향을 보이는 것은 물론, 평균 체류기간도 12.2일로 6.7일의 외래 관광객 평균 체류기간의 2배 가까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러시아 관광객의 전략적 유치를 위해 △ 고부가가치 특화 의료관광 활성화, △대규모 마이스(MICE) 및 개별관광객(Free Individual Traveler) 유치 촉진, △지방관광 육성 및 러시아 관광객 안내 서비스 개선, △한-러 상호 교류 협력 확대 및 홍보 마케팅 강화 등 4대 중점 추진 전략 하에 10대 과제를 마련했다. 올해 한⁃러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면서 지난 2월 현재 방한 러시아인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17년까지 러시아 관광객 35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러시아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박람회 직후 24일과 26일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의료와 MICE를 테마로 한 한국관광 로드쇼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러시아 관광청과 '제6차 한러관광진흥협의회'도 개최해 '2014~2015년 한러상호방문의해'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6월에는 모스크바에서 '한러 관광교류 포럼'과 '한국문화관광대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 의료관광객 선호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대표 병원과, 문화 및 관광 자원 활용도가 높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특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올해 안에 주요 러시아 의료관광객 송출 지역인 극동 지역에서 러시아 현지 최초의 한국의료관광박람회(KIMTC: Korea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Convention) 개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의료 관광 사업 첫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와 대전 의료 기관은 행사 일정 기간 동안 부스를 마련하고 의료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의료관광객은 약 2만 명으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연평균 약 11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 *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 * 사진: 통신원 촬영  최승현 통신원 출처 :한국문화국제교류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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