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Sep 2026

해외에서 남의 가방·소포 운반 주의…마약 범죄 연루 위험

2026.07.16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해외에서 타인의 가방이나 소포 등을 대신 운반하다 마약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접근한 뒤 장기간 관계를 유지하며 신뢰를 쌓고, 이후 가방이나 물품을 대신 운반해 달라고 부탁하는 방식도 사용되고 있다.

운반자가 내용물에 마약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현지 사법기관에서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국가에 따라 매우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여행경비나 사례금을 제공하겠다며 수하물·가방·소포 등의 운반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응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러시아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 102 또는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등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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